위장 건강에 대한 잘못된 상식 알려드립니다

1.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않될때 탄산음료 한잔이면 해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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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는 위의 음식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어서 소화를 돕는다.

하지만 일시적인 효과일뿐 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마시게되면 소화장애를 유발할수 있으며 특히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탄산음료를 마시는것이 오히려 독이 될수 있다.

 

탄산음료를 마시게 되면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이로이해 위산이 역류해 소화를 방해하게된다.

특히, 폐경기의 여성이나 장기간 누워있어야 하는 환자의 경우 탄산음료의 과다 복용으로 인해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영향으로

칼슘의 흡수를 방해받게 되며 소변을 통해 칼슘배출을 증가시켜 칼슘부족 상태를 유발하게 되므로 절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 식후 마시는 커피는 소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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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그 자체만으로 위장질환을 키우는 독이 될수 있다.

카페인은 식도와 위장시이를 막고 있는 괄약근을 약화시키고 그로인해 위액이 식도쪽으로 역류해서 가슴통증등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커피는 대장운동을 촉진해 급성, 또는 만성장염이나 복통을 동반한 과민성 대장질환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것이 좋다.

 

꼭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공복 보다는 음식물을 섭취후에 마시는것이 나을것이다. 

 

 

 

 

 

3. 우유는 알칼리성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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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알카리성이리 때문에 위산을 중화시키는 역활을 해서 점막을 보호해 위궤양과 위암을 억제해줄것이라고 생각할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다. 우유는 알칼리성이라기 보다는 중성에 가깝기 때문에 그렇다

오히려 우유속에 있는 칼슘성분이 위산분비를 증가시킬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물론 우유를 마셨을때 당시에는 위점막을 감싸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속쓰림이 잦아 드는듯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칼슘등에 의해서 위산촉진을 유발하여 오히려 속을 더 쓰리게 하는것이다. 

 

그러므로 속쓰림 증상이 있을때 우유를 마시는것은 피해야 하겠다. 

[출처] 위장건강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작성자 포니마스터